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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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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IT 상품들 (노트북, 디카, 휴대폰 등등)을 IT블로거에게 의뢰하여 무료로 노트북이나 혹은 현금을 지급하고 후기를 쓰도록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가장 전문가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대기업 마케팅 담당자들 또한 사실은‘이 바닥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T블로거들 중에 구독자를 5,000명이상 보유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국내 블로거 중에(네이버 서로이웃 몇 명이 구독하는 지는 의미가 없음) 실 구독자를 30,000명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즉, 거의 모든 경우에 잠정적인 소비자들은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고, 그 검색에는 IT 전문가들만을 이용해서 리뷰 광고를 하는 것은 소비자들로부터 광고라는 마음을 주기도 합니다. 즉, 다양한 카테고리의 블로그들을 활용하는게 사실 마케팅만 본다면 더 이득이 되겠다 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이 바이럴마케팅 자체가 이미 포화된 시장에서는 거의 효과가 없이 예산만 잡아먹는 행위 이기 때문에……..

대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을 위해서, 바이럴마케팅 생각하고 있는 마케터들을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가 답이다 라고 생각하는 개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오늘은 웹 마케팅 중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마케팅, 즉 바이럴마케팅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Glossy Robot with Magnifying Glass

1.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 최소한 검색은 해보고 시작하자

바이럴마케팅을 시작하는데 검색도 안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소한 담당자들은 검색은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네이버 파워블로거 엠블럼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맡기기가 어려워 자기들 스스로 엠블렘들을 만들어 놓고는 ‘준 파워블로거’라는 명목으로 하루 방문자수가 3,000명에서 10,000명정도가 되면 모두들 이 ‘준 파워블로거’들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파워블로거든, ‘준 파워블로거’ 든 간에 키워드 별로 네이버에는 블로그가 나오지 않도록 배열 된 키워드들이 많습니다. 블로그가 광고로 얼룩져 네이버 측에서 임의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가 볼땐, 더 이상 성형외과 후기를 읽고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이들은 거의 없겠지만 성형외과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하지 않기에는 너무나도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이 바이럴마케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왠걸, 바이럴마케팅 견적을 의뢰하면 블로그 한 편에 그 ‘준 파워블로거’라는 이들이 블로그를 한 편올려주는데 요구하는 금액은 150,000원. 그런데 일부러 네이버 블로그를 클릭해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스크롤을 아무리 내려도 네이버 블로그는 보이질 않네요! 한 편에 150,000원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새로운 마케팅 전략없이 기존의 전략만을 고수하는 것 , 즉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회사에 요청해서 올리는 것은 네이버만 배부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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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바이럴 마케팅회사에 견적을 분석해보자!

‘네이버 검색 키워드 광고 돈 낸만큼 효과를 볼까?’ > 클릭. << 편에서 언급하였지만, 성형외과, 이쁜이 수술, 웹 호스팅 등은 최소 15,000원에서 30,000까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얘기했듯이 파워링크를 100번 클릭해서 거래가 이뤄지는 수는 1번 정도라고 합니다.

자 그럼 바이럴마케팅 견적은 어떻게 나올까요? 그리고 얼마가 측정될까요? 실제 블로거에게 돌아가는 돈은 얼마정도이고, 바이럴마케팅 회사들은 어떻게 이익을 취하는 지, 네이버 바이럴마케팅 정책이 얼마나 모순인지를 한 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견적서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블로거 한 건에 150,000원이고 카페는 30건에 400,000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10건을 의뢰해보았더니 150,000원 카페는 30건을 진행하는데

막대한 할인을 받아서 1,700,000원이라는 가격에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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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제조업(블로거) >>>>> 바이럴마케팅 회사(중간 오퍼상) >>>>>> 바이럴 마케팅을 원하는 사람들 Such as 대기업, 병원, 펜션(최종 소비자)

라고 가정해보았을 때, 바이럴 마케팅회사와 블로거의 관계, 누가 얼마를 취하는 지, 실제로 소비자가 얻는 효과를 숫자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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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1 –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블로거들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Case by Case로 어떤 검색어든 상단에 있는 블로거들에게 네이버 쪽지로 접근하여 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건당 고작 1만원에서 많게는 2만원 정도의 금액을 받고 블로그에 올리도록 지시한다.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서 하는 일은 포스팅을 순서대로 메모장에 작성하고 사진들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를 메모장에 명시한 후에 메모장과 사진을 첨부하여 블로거의 메일로 올린다. 그렇게 자주 거래하는 블로거들이 많아 지게 되도 언제 블로거들이 저품질 블로그가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쪽지로 접근한다.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블로거들이 저품질이 되지 않도록 한 블로그에 하루에 포스팅해야할 수를 조절 해준다.

결론 >>>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1~2만원정도(거의 대부분은 1만원)을 주고 글과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고 올려주도록 한다. 사진은 펜션이나, 성형외과로 부터 받아서 이용한다. 150,000원 중에 블로거에게 가는 금액은 1만원 세금, 인권비, Photographer 등의 소정의 비용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금액은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취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 블로거들이 검색으로 하루 방문자수 3,000명~10,000명을 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에 비해 사실 터무늬 없는 금액이 측정되고 있는 것이다. 블로거들이여!, 제발 괜찮은 포스팅으로 차라리 블로그를 망치지 않을 구글 애드센스를 추천하는 바이다.

효과 >>> 블로거의 주인이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아니다. 즉 비지니스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 블로거나, 바이럴 마케팅 회사나실제적인 블로그 효과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는 회사, 혹은 자영업자에 ‘보여주는 것(통계, 결과 리포트)’ 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제적인 광고효과는그리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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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의 모순

네이버 개인 블로그들을 통제하는 데 힘을 기울이는 네이버는 이상하게 바이럴 마케팅 회사들은 통제 하지 않고, 그 바이럴 마케팅 회사로 부터 고액의 파워링크 로컬링크료를 챙기고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돈을 받고 허위 광고 포스팅을 올려대면서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IN 등을 흐리고 있는데  왜 네이버는 통제하지 않고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익 구조입니다. 바이럴 마케팅 회사들이 돈을 벌여 다시 네이버에 투자하게 되는 구조가 네이버는 썩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파워링크로 벌어대는 돈과, 네이버 키워드 광고의 단가를 올려주는 것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 회사들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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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뉴스

4. 그럼, 대안은 어디일까?

네이버에서는 블로그가 나오지 않는 키워드들 –  웹호스팅, 펜션, 성형외과, 이쁜이 수술 등을 구글에서 쳐보면 전혀 개의치 않고 구글 알고리즘, 펭귄 알고리즘에 의해서 블로그들을 자신들의 랭크에 맞게 보여줍니다. 구글은 오염되지 않은 곳이기도 할 뿐더러, 결국에는 워드프레스를 기반한 개인 블로거들이 신뢰를 주는 프로세스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회사이름으로 만들어서 컨텐츠를 제공하는 시대는 완전히 끝났습니다. 그 보다는 네이버 카페를 고객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이용하고(네이버 카페는 여전히 훌륭하다.)  구글 SEO 최적화가 되어 있는 워드프레스 등을 이용해서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후에는 다음 블로그뉴스(사실 여기가 가장 신뢰도 있는 곳)등의 블로그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신뢰를 쌓아 구독자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느리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추천하고싶습니다.

옛말에, ‘느리지만 돌아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평균 건축하는데 시간은 300년이라고 합니다. 마케팅이 일주일, 고작 한달만에 성과를 봐야한다고 생각한다면 돈을 더 주고라도 티비광고가 낫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웹마케팅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은 틀림없지만, 바이럴 마케팅에 150,000원씩 내고 파워링크에 클릭당 15,000원씩 내며 얻는 성과는 손익 분기점을 넘기기도 힘듭니다.